'ERA 12.79' 장재영 2군행→'23일 선발 낙점' 이승호가 다시 거머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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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이승호(24)가 선발진에서 제외된 장재영(21)의 빈자리를 채운다.
올 시즌 5선발로 출발했던 장재영은 2차례 선발 등판에 임했지만, 6⅓이닝 8피안타 10볼넷 9실점 부진을 겪었다.
22일 인천 SSG전을 앞두고 만난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승호에 대해 "(퓨처스리그에서) 길게 던지지 않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 선발투수로 계속 준비했다. 생각보다 컨디션이 늦게 올라와서 투구수를 많이 늘리진 못했는데 내일 한번 시험을 해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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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승호(24)가 선발진에서 제외된 장재영(21)의 빈자리를 채운다.
올 시즌 5선발로 출발했던 장재영은 2차례 선발 등판에 임했지만, 6⅓이닝 8피안타 10볼넷 9실점 부진을 겪었다. 2경기 모두 5볼넷을 기록, 극심한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결국 장재영은 지난 1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키움은 로테이션상 23일 선발투수가 공석이 됐다. 자연스레 로테이션에 새롭게 가세할 선발 자원에 이목이 집중됐다.
키움 좌완 이승호가 오는 23일 인천 SSG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이승호는 지난 2시즌 동안 불펜투수로 활약했지만 2019시즌 23경기, 2020시즌 21경기 선발 경험이 있다.
이승호는 올해 퓨처스리그 2경기에 출전해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1실점 성적을 냈다. 지난 21일부터 이승호는 1군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했다.
22일 인천 SSG전을 앞두고 만난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승호에 대해 "(퓨처스리그에서) 길게 던지지 않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 선발투수로 계속 준비했다. 생각보다 컨디션이 늦게 올라와서 투구수를 많이 늘리진 못했는데 내일 한번 시험을 해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또 다른 선발 자원 정찬헌은 퓨처스리그에서 순조롭게 컨디션과 투구를 점검 중이다. 2경기에 나서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홍 감독은 "정찬헌도 계속 페이스 끌어올리고 있고 준비 중이다. 5선발은 유동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시작된 영웅 군단의 5선발 경쟁이 뜨거워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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