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홍명보 "루빅손, 태도 굿…선수들과 잘 맞는 거 같아"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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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를 이끄는 홍명보(54) 감독이 스웨덴 특급 루빅손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 감독은 22일 오후 4시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울산-포항전을 앞두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루빅손의 활약과 7경기 동안 6실점만 허용하는 '짠물 수비'로 울산은 리그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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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울산, 권동환 기자) 울산현대를 이끄는 홍명보(54) 감독이 스웨덴 특급 루빅손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 감독은 22일 오후 4시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울산-포항전을 앞두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던 울산은 이번 시즌도 7경기에서 6승 1패를 거두며 승점 18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기엔 스웨덴 특급 용병 루빅손이 큰 기여를 했다.
루빅손은 현재 5골을 터트리며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루빅손의 활약과 7경기 동안 6실점만 허용하는 '짠물 수비'로 울산은 리그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에 열렸던 리그 7라운드 대전시티즌전에서 1-2로 패하면서 연승 행진이 끊긴 울산은 동해안 라이벌 포항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경기를 앞두고 홍 감독은 "대전전이 끝나고 특별한 이야기는 안 했다. 패배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6승을 하는 동안 가려져 있던 것들이 나타나 결과적으로 우리를 되돌아볼 수 있었던 경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보이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점에 대해선 "아직 승점 차도 별로 나지 않으니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침착함을 유지했다.
현재 울산 공격의 핵심 루빅손에 대해선 "특별한 이야기는 안 했는데 전체적으로 선수들과 잘 맞는 거 같고 열심히 한다. 프로 선수로서 좋은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포항전 좌우 날개에 바코와 루빅손을 배치한 선택에 대해선 "루빈속은 직선적인 선수인 반면에 바코는 안으로 돌아 들어오는 반대 유형이라 밸런스를 고려해 구성했다"라며 "상황을 보다 포지션에 변화를 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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