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상, 北 위성 발사 대비 '파괴조치 준비명령' 발령

이나영 2023. 4. 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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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를 대비해 '파괴조치 준비명령'을 내렸다.

22일 연합뉴스가 교도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이날 위성이나 로켓 잔해가 일본 영역에 낙하하는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자위대에 파괴조치 준비명령을 발령했다.

준비명령은 자위대가 미사일 방어에 따른 요격 태세에 들어가기 전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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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이 지난해 11월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도쿄=AP/뉴시스

일본 정부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를 대비해 '파괴조치 준비명령'을 내렸다.


22일 연합뉴스가 교도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이날 위성이나 로켓 잔해가 일본 영역에 낙하하는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자위대에 파괴조치 준비명령을 발령했다.


준비명령은 자위대가 미사일 방어에 따른 요격 태세에 들어가기 전 단계다.


이에 따라 자위대는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PAC-3),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SM-3)을 탑재한 이지스함 등을 활용한 대응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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