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100번째 슈퍼매치' 선발 명단 발표... '황의조vs안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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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00번째 슈퍼매치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수원삼성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서울은 황의조, 임상협, 나상호, 이태석, 기성용, 팔로세비치, 김진야, 김주성, 오스마르, 황현수, 백종범이 선발로 나선다.
수원은 김주찬, 안병준, 류승우, 정승원, 유제호, 바사니, 이기제, 장호익, 한호강, 박대원, 양형모가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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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통산 100번째 슈퍼매치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수원삼성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슈퍼매치'라 불리는 두 팀의 라이벌전이 이번이 100번째 매치다.
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서울은 황의조, 임상협, 나상호, 이태석, 기성용, 팔로세비치, 김진야, 김주성, 오스마르, 황현수, 백종범이 선발로 나선다.
수원은 김주찬, 안병준, 류승우, 정승원, 유제호, 바사니, 이기제, 장호익, 한호강, 박대원, 양형모가 선발 출전한다.
양 팀의 팀 분위기는 정반대다. 서울은 올 시즌 초반 7경기 4승 1무 패를 거두며 리그 4위에 올라있다. 반면 수원은 1승도 거두지 못하며 2무 5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수원은 슈퍼매치를 앞두고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뒀다. 최성용 감독대행이 이번 경기를 지휘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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