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호흡 맞나' 임성재-미첼 조 공동 2위 점프…버디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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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5)-키스 미첼(미국) 조가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미첼 조는 22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펼쳐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전날 10언더파 62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던 임성재-미첼 조는 이날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를 기록, 독 레드먼-샘 라이더(이상 미국)과 공동 2위 그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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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단독 선두와 불과 1타 차
임성재(25)-키스 미첼(미국) 조가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미첼 조는 22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펼쳐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전날 10언더파 62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던 임성재-미첼 조는 이날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를 기록, 독 레드먼-샘 라이더(이상 미국)과 공동 2위 그룹을 이뤘다. 선두와 불과 1타 차다. 단독 선두는 16언더파 128타를 적어낸 윈덤 클라크-보 호슬러(이상 미국)조.
각자 볼을 쳐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적어내는 베스트볼 방식으로 치른 1라운드와 달리 볼 1개를 놓고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 임성재-미첼은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6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가 나왔지만, 7개의 버디를 낚았다.
임성재의 아이언 샷과 미첼의 롱퍼트가 인상적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호흡한 둘은 경기를 마친 뒤 활짝 웃으며 서로에게 엄지를 치켜들었다.
한편, 2라운드에서 5타 줄인 김시우(28)-김주형(21) 조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노승열(32)-마이클 킴(미국) 조와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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