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단장-감독 빈 자리, 이번엔 스페인 커넥션? 세비야 단장-바르사 감독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축구인들이 물러난 자리에 스페인 축구인들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90min은 22일(한국시간) 단장 자리가 공석이 된 토트넘이 새로운 단장 후보로 세비야 단장 몬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곧바로 새로운 단장 후보를 찾았고 몬치를 후보군에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이탈리아 축구인들이 물러난 자리에 스페인 축구인들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90min은 22일(한국시간) 단장 자리가 공석이 된 토트넘이 새로운 단장 후보로 세비야 단장 몬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라티치는 이탈리아 축구연맹(FIGC)과 국제축구연맹(FIFA)의 축구 관련 업무 금지 징계에 대한 항소에 실패했다"면서 " 파라티치는 즉시 단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과거 유벤투스에서 단장직을 역임했던 파라티치는 지난 1월 FIGC로부터 유벤투스의 장부 조작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30개월 직무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당초 FIGC는 징계 효력이 미치는 범위를 이탈리아 내로 제한했으나 지난달 FIFA가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하면서 문제가 커졌다. FIFA의 결정으로 파라티치는 토트넘에서 단장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곧바로 FIFA에 설명을 요구했고, 파라티치도 곧바로 항소했다. 하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토트넘은 곧바로 새로운 단장 후보를 찾았고 몬치를 후보군에 올렸다.
언론은 "토트넘이 지난 2022년 말 파라티치가 FIGC에서 첫 징계를 받은 뒤 후임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세비야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몬치가 진지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0년 세비야 단장으로 부임해 17년간 재임한 몬치는 라리가로의 승격은 물론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 등으로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팀 중 하나로 발전시켰다.
몬치는 2017년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 단장으로 부임해 2년 간 활동한 뒤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언론은 또 다른 가능성으로 몬치 단장과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의 동시 부임을 전망했다. 같은 스페인 국적으로 협력하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판단한다.
루이스 엔리케는 첼시와도 연결됐지만, 첼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쪽으로 선회하면서 토트넘과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PA Wire,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5세' 김종민, 깜짝 결혼 계획 발표? "내년에 할 것"
- 트와이스 지효, 파격 뒤태…옷이 어디까지 파인 거야?
- 이태곤, 윤세아와 핑크빛 기류…낚시 중 백허그 "이쪽을 봐" (도시횟집)[종합]
- 이해인, 옷 벗고 연주해 떡상했는데…불만 솔직 토로
- 故서세원 23살 연하 재혼 아내 혼절…"8세 딸, 父 사망 몰라"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박서진, 父 보증 실패로 집에 압류 딱지… "저금통에 돈 모았다" (살림남)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