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만3793명…지난주보다 2100여명↑

이나영 2023. 4. 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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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1만3000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793명 증가해 누적 3106만6725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7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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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집계 기준 11주 만에 최다…해외유입 28명·국내 지역감염 1만3765명
서울 시내 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데일리안DB

전국에서 1만3000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793명 증가해 누적 3106만672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1만1682명)보다 2111명 많고, 토요일 집계 기준으로 지난 2월4일(1만4612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76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043명, 서울 3531명, 인천 801명, 경남 523명, 충남 521명, 대구 495명, 전남 464명, 대전 451명, 충북 434명, 경북 449명, 광주 428명, 강원 426명, 전북 425명, 부산 399명, 제주 168명, 세종 118명, 울산 107명, 검역 1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으로 전날 142명보다 4명 증가하며 61일째 100명대 유지하고 있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3만4413명을 기록했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6.4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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