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스케줄 없는 아빠와 놀아주는 딸"…병원 놀이에 '기막힌 처방'(도장TV)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딸 하영 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확실히 6살은 다르네요ㅠㅠ 달콤 살벌 도하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은 '스케줄 없는 아빠(?)와 놀아주는 착한 하영이 모습'이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됐다. 영상 속 하영 양은 바다를 걷는다며 카펫 위를 헤엄쳤고, 하영 양은 '까르르' 웃음소리까지 내면서 즐거워했다.

하영 양은 다음 미션으로 '물고기를 잡아라', '짹짹이를 찾아라', '장난감을 찾아라' 등을 이야기한 뒤, 다시 '바다를 걸어라'를 하자면서 카펫 위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괴물 놀이를 하는 부녀의 모습이 담겼다. 자상하게 딸과 놀아주던 도경완은 "오늘 임플란트 하고 와서 아프고 힘들다"며 누웠다. 

그런 아빠를 위해 의사가 된 효녀 하영 양은 병원 놀이를 시작했다. 의사가 돼 진찰을 하던 하영 양은 이내 주방으로 달려가 고기 쌈을 처방해 오는 귀여운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사진=유튜브 도장TV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