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3연속 무승부→우승 확률 ‘25%’… 맨시티 3연패 가능성↑
김희웅 2023. 4. 22. 10:01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에는 호재다.
아스널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3연속 무승부다. 아스널은 지난 10일 리버풀과 2-2로 비긴 이후 웨스트햄, 사우샘프턴과 연달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총 승점 9를 얻을 수 있는 3연전에서 승점 3을 얻는 데 그친 것이다.
승점을 잃으면서 맨시티와 격차는 좁혀졌다. 올 시즌 6경기를 남겨둔 아스널(승점 75)은 2위 맨시티에 5점 앞서 있다. 하지만 맨시티는 8경기를 남겨뒀다. 자력으로 아스널과 위치를 뒤바꿀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우승 확률이 크게 떨어졌다. 데이터 분석 업체 파이브 서티 에잇은 맨시티의 우승 확률을 75%로 봤다. 아스널은 25%로 지난 라운드보다 9%나 하락했다. 2003~04시즌 이후 19년 만의 우승을 기대했는데,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다.
아스널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3연속 무승부다. 아스널은 지난 10일 리버풀과 2-2로 비긴 이후 웨스트햄, 사우샘프턴과 연달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총 승점 9를 얻을 수 있는 3연전에서 승점 3을 얻는 데 그친 것이다.
승점을 잃으면서 맨시티와 격차는 좁혀졌다. 올 시즌 6경기를 남겨둔 아스널(승점 75)은 2위 맨시티에 5점 앞서 있다. 하지만 맨시티는 8경기를 남겨뒀다. 자력으로 아스널과 위치를 뒤바꿀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우승 확률이 크게 떨어졌다. 데이터 분석 업체 파이브 서티 에잇은 맨시티의 우승 확률을 75%로 봤다. 아스널은 25%로 지난 라운드보다 9%나 하락했다. 2003~04시즌 이후 19년 만의 우승을 기대했는데,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다.
맨시티에는 반가운 소식이다. 근래 EPL 최강팀으로 꼽히는 맨시티는 지난 두 시즌 정상에 섰다. 이번 시즌까지 우승을 차지한다면 ‘3연패’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또한 맨시티는 올 시즌 트레블에 도전한다.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4강에 올라 있다. 3개 대회 모두 정상에 선다는 의지다.
사실상 오는 27일 맨시티와 아스널의 맞대결이 올 시즌 EPL 우승 트로피의 향방을 가를 가능성이 크다. 만약 맨시티가 이긴다면, 우승 확률이 급격히 기울게 된다. 아스널은 맨시티를 잡아야 희망을 키울 수 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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