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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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창립 53주년의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예 은행장은 "한결같이 BNK경남은행을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지역민들과 창립 53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행사를 기획했다. 지역민과 NC 다이노스 팬 그리고 임직원들 모두 일상의 스트레스를 힘찬 응원의 목소리에 담아 날려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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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창립 53주년의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1일 저녁 창원NC파크에서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행사는 낙동강을 사이에 둔 라이벌 팀인 창원 NC 다이노스와 부산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와 더불어 각종 볼거리와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이벤트다.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경남은행의 초대를 받은 소상공인 가족 1000명을 비롯해 BNK경남은행 임직원, 야구팬 등 1만2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복지시설인 마산애육원 원생 15명도 초청돼 스카이박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행사에는 BNK경남은행 창립 5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관람객 5300명에게 입장권 53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와 함께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남BC카드로 푸드코트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0%를 청구 할인해주는 혜택 등이 제공됐다.
또 관람객들에게는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문구가 새겨진 응원타올 5300장이 무료로 배부됐다.
경기에 앞서 BNK경남은행과 거래 중인 소상공인 김정희 씨가 시구자로 그라운드에 올라 따뜻한 동행이라는 메시지에 의미를 더했으며 경기 중간 마련된 이닝 이벤트에는 예경탁 은행장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지역민과 야구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예 은행장은 “한결같이 BNK경남은행을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지역민들과 창립 53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행사를 기획했다. 지역민과 NC 다이노스 팬 그리고 임직원들 모두 일상의 스트레스를 힘찬 응원의 목소리에 담아 날려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BNK경남은행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충실히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는 “우리 구단의 대표 더비전인 ‘낙동강 더비’를 맞이해 BNK경남은행과 팬분들께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과 낙동강 더비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낙동강 더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팬분들이 창원NC파크를 찾아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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