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화엄사에서 지리산 봉천산신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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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4:00 화엄사에서 지리산 봉천산신제 봉행 22일 오전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내 암자인 구층암에서 지리산 봉천산신제가봉행 되고 있다. 봉천산신대제 봉행은 산하대지의 모든 생명이 온전한 자유를 누리고 그 속에서 인연법에 따른 많은 복덕을 누리고 있는 인간들이 지리산의 산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도와 서원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이날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지리산의 맑고 청아한 기운을 모든 국민께 전해져 삶의 청량제가 되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에 평온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산신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사진 화엄사

사진 화엄사

■ 오후 2:30 첫돌 맞은 호랑이 삼둥이 22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해랑·파랑·사랑) 탄생 1주년 돌잔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삼둥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호랑이로, 2011년 '한-러시아 정상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아빠 '로스토프'와 엄마 '펜자' 사이에서 지난해 4월 23일 탄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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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00 녹음 짙어가는 4월의 주말... 황사 예보는 '나쁨' 토요일인 22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삼천변 일대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14~22도로 오르며 포근하겠으나 황사가 지속해서 유입돼 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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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1:00 오늘은 지구의 날... 지구 환경 위해 노력해요 환경단체 소비자기후행동과 시민들이 22일 서울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남산 둘레길 걷기 캠페인을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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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30 걸어서 123층으로...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SKY RUN)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2917개 계단을 뛰어오르는 대회로 이날 약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뉴스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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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2 오전 12:00 민주당 돈봉투 의혹 관련 강래구 구속영장 기각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전 대표 당선을 위해 돈 봉투를 살포한 혐의를 받는 강래구한국감사협회장이 22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오고 있다. 21일 서울중앙지법은 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향후 보강수사를 통해 영장 재청구를 검토하는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 전 대표는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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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artj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