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김용호, 법정서 나 보고 웃더라…피해자들이 우습냐”
이세빈 2023. 4. 22. 09:09
코미디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유튜버 김용호에 분노했다.
김다예는 22일 자신의 SNS에 “오늘 김용호 성범죄 사건 부산지방법원 재판에 다녀왔다”는 글과 함께 부산시 연제구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다른 범죄 사건이지만 똑같은 가해자에게 범죄를 당한 피해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다”며 부산까지 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용호는 법정에서 나를 보더니 웃더라. 피해자들이 우습냐”고 덧붙였다.
김다예는 박수홍과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가짜뉴스에 시달렸다. 이에 지난달 20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호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다예는 “가짜뉴스로 인격살인하면서 돈벌이하는 사람들은 사라져야 한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미스트롯2’ 홍지윤 “소속사에 가처분 신청..‘화밤’도 하차” [인터뷰]
- [왓IS] 서동주, 캄보디아行? “서세원 장례 절차 논의 중”
- [왓IS] 육군, 제이홉 입대 특혜설에 “유명인이라 사고 우려, 오해 말았으면”
- 송중기, ♥케이티와 이탈리아서 포착… 선명해진 D라인
- ‘비자급 발급 항소심’ 유승준 “따져보지도 않고 ‘병역기피’ 인민재판 하듯”
- [IS 이슈] '학폭 논란' 김유성, 드디어 용서 받았다
- "누구보다 열정 넘치던 친구였는데…" 아스트로 문빈, 하늘의 별 되다
- 방시혁, 욕실 9개 美 LA 대저택 구입… 350억 원 상당
- [스타일 IS리포트] 아직도 엄마가 사준 팬티? NO! 남자 팬티, 패션 중심에 서다
- "나아갈 방향 함께 고민" 김연경, 배구 국가대표 어드바이저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