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행복 더하는 따뜻한 노원 조성"

오승록 노원구청장,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노원구 거주 장애인, 장애인 단체장 및 시설장 약 70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축사, 표창 수여식, 비전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THE 편한 노원’이라는 주제 아래 올해 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수립한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의 주요 내용을 다뤘으며, 오승록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에게 핵심 분야별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이 제정된 지 43년이 지났지만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은 여전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 행복을 더하는 따뜻한 노원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