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댄스 브레이크+생애 첫 핫도그 요리...'김인턴' 완벽 적응 (서진이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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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침울한 이서진을 위해 댄스 실력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BTS(방탄소년단) 뷔의 마지막 영업일 모습이 그려졌다.
정유미는 뷔의 댄스 브레이크에 대만족하며 이서진에게 "아이스크림 하나 사 주라"고 권했다.
뷔의 댄스를 재미있게 감상하던 이서진은 "우리끼리 이렇게 놀고 있을 때가 아닌데 큰일 났다"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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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침울한 이서진을 위해 댄스 실력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BTS(방탄소년단) 뷔의 마지막 영업일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출근 직전 "저녁에 식당을 통으로 빌렸다"고 알리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8일 치 탕진하는 거냐"고 묻자 "개인 돈"이라고 대답해 더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우식은 "음료수 먹고 싶은 것 시켜도 되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넌 안 된다"고 일축하며 사장과 인턴 사이 케미를 뽐냈다.
정유미와 뷔는 최고 매출을 위해 파이팅하며 채소를 손질했다. 뷔의 당근 채칼 솜씨에 놀란 정유미는 "마치 계속 갈아봤던 사람처럼 엄청 늘었다"고 칭찬했다. 뷔는 "하면 는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오픈 전 여유 시간이 생기자 정유미와 박서준은 직원들을 위한 간식을 만들었다. 직원들은 정유미의 유부김밥으로 허기를 달래며 시간을 보냈다.
최우식은 "그 어느때보다 활기차게 준비했는데 손님이 없으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이서진은 "한숨 쉬면서 끝나는 거지"라고 웃었다. 최우식은 "그게 제일 재밌겠다"고 덧붙였다.
오픈하고도 손님이 찾아오지 않자, 뷔는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심란한 분위기를 띄웠다. 정유미는 뷔의 댄스 브레이크에 대만족하며 이서진에게 "아이스크림 하나 사 주라"고 권했다. 뷔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뷔의 댄스를 재미있게 감상하던 이서진은 "우리끼리 이렇게 놀고 있을 때가 아닌데 큰일 났다"고 당황했다. 45분이 지나고도 손님이 없자, 뷔는 "프랑스랑 영국이랑 축구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이 치러지고 있었던 것.
결국 오픈 1시간 만에 첫 손님이 들어왔다. 메뉴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최우식이 주방에서 여유를 부리자 이를 발견한 박서준은 "꼴 보기 싫게 여유 부린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진이네' 영업을 위해 스페인어를 공부해 온 뷔와 최우식은 실전 스페인어에 도전했다. 인턴즈가 "앞치마 필요하세요?"라는 스페인어를 연습하자, 손님들은 발음을 가르쳐주며 즐거워했다.
뷔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반반핫도그 주문이 들어온 상황에서 주방장인 박서준이 사라진 것. 뷔는 그동안 눈동냥으로 익힌 레시피를 떠올리며 반반핫도그 제작에 도전했다.
이를 발견한 최우식이 "네가 하는 거냐. 잘한다"고 칭찬하자, 뷔는 최우식의 눈치를 살펴 가며 핫도그를 만들었다. 뷔의 생애 첫 핫도그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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