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황광희, 운명적 평행 이론?…요리 대결 우승은? (편스토랑)[종합]

김현숙 기자 2023. 4. 21.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수홍과 황광희가 평행 이론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집으로 절친한 후배 황광희를 초대했다.

자리에 앉은 박수홍은 황광희를 향해 폭풍 칭찬을 함과 동시에 "너랑 나랑 왜 비슷한 거 같지?"라며 평행 이론을 이야기했다.

황광희가 "'최고의 요리 비결' MC도 했지, 블랙&화이트도 똑같고, 가르마도 똑같다. 데스티니"라고 외치며 박수홍과 손을 마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황광희가 평행 이론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집으로 절친한 후배 황광희를 초대했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오늘은 요리 세계에서 나보다 요리 실력이 대단한 친구를 집으로 초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MC도 잘 보고 요리도 잘하고 점점 잘생겨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남보라 편셰프도 "누구지?"라며 궁금해했다.

이윽고 도착한 손님은 다름 아닌 황광희였다. 이들은 유명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비결' 전·현직 MC로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박수홍이 아이브 이서를 향해 "이서 씨 '최고의 요리비결' 프로그램 모르죠?"라고 물었다. 이서는 "엄마가 알고 계신다. (박수홍이) 요리를 엄청 잘하신다고"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엄지척을 내보이며 "아이고 말도 이쁘게 해"라고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자리에 앉은 박수홍은 황광희를 향해 폭풍 칭찬을 함과 동시에 "너랑 나랑 왜 비슷한 거 같지?"라며 평행 이론을 이야기했다. 황광희가 "'최고의 요리 비결' MC도 했지, 블랙&화이트도 똑같고, 가르마도 똑같다. 데스티니"라고 외치며 박수홍과 손을 마주쳤다.

이에 박수홍은 당조고추로 만든 치즈고추튀김을 황광희에게 줬다. 황광희는 늘어난 치즈만큼 고주파를 발산했고, 박솔미는 "텐션이 너무 좋다"고 놀라워했다. 황광희는 "소스 없이도 완벽하다"고 평했다.

황광희의 텐션으로 인해 박수홍도 텐션이 올라갔고, 한해는 "두 분 쿵짝이 너무 잘 맞으신다"고 했고, 남보라 또한 "영상만 봐도 기 빨리는 거 처음 느껴본다. 기가 쪽쪽 빨린다"고 두 사람의 극강 텐션에 깜짝 놀랐다.

이윽고 황광희는 "그냥 올 수가 없더라. 결혼 선물인데"라면서 아기 신발과 배냇저고리를 선물했다. 박수홍은 "(나중에) 아기 태어나면 네가 사준 걸 제일 먼저 입힐게. 진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아봤다. 광희가 이렇게 마음이 따뜻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황광희는 "속상했던 게 있다. '편스토랑'을 보는데 좀처럼 1등으로 뽑히질 못하더라"고 팩트를 날렸다. 이에 박수홍이 "우승이 쉬운 게 아니다. 여긴 진심이고, 전쟁터다. 너는 그냥 총알받이야. 내가 먼저 맞고 나서 하는 말이다"라며 갑자기 요리 대결이 성사됐다.

승리하는 사람의 요리가 출품하는 조건을 내걸었고, 황광희는 순두부와 치즈를 이용한 순두부그라탱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박수홍은 황광희를 위해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받은 칼을 건넸다. 광희가 만드는 그라탱 소스에는 고추장, 고춧가루, 토마토 소스가 들어갔다.

반면 박수홍은 시금치 치즈 치킨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치즈와 막장 조합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요리 대결의 승자는 박수홍이 가져갔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