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母, 혈액암·뇌출혈·신장 제거…"거의 걷지 못해"

명희숙 기자 2023. 4.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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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의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상황이 전해졌다.

17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에는 '이상민 엄마 안타까운 건강 상황 | 69억 상환에도 눈물 흘리는 이유'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또한 이진호는 이상민의 어머니가 쓰러지신지 오래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상민의 어머니가 현재 거의 걷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의 누워만 있어 아주 큰 의지가 없는 이상 걷는게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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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이상민의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상황이 전해졌다.

17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에는 '이상민 엄마 안타까운 건강 상황 | 69억 상환에도 눈물 흘리는 이유'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이상민이 '미우새'서 소개팅 이후 많은 걸 자각했다고 한다. 인간관계가 거의 없었던 만큼 본인의 모습을 자각했고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던 양재웅 원장을 찾았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는 "이상민이 정서적인 문제가 있었고 계속 돈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여러가지 강박과 압박이 있다는 걸 알았다"며 "그걸 공유한 대상이 없어서 더욱 몰랐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또한 이진호는 이상민의 어머니가 쓰러지신지 오래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상민의 어머니가 현재 거의 걷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의 누워만 있어 아주 큰 의지가 없는 이상 걷는게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처음에는 혈액암 진단을 받았는데 그러고 나서 뇌출혈로 쓰러졌고 신장 제거 수술을 받았다. 올해 81세인만큼 큰 수술을 연달아 받아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됐다"며 "상태가 상당히 위독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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