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故문빈 떠나보낸 세븐틴 승관, 컨디션 난조로 오늘(21일) 스케줄 불참

정진영 2023. 4.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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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토
그룹 세븐틴 승관이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세븐틴의 공식 트위터에 “금일 오후 7시 40분에 예정된 세븐틴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에 멤버 승관은 컨디션 난조로 참여가 어렵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승관은 앞서 19일 세상을 떠난 고(故) 문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심적으로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지를 통해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승관은 앞서 세븐틴 공식 SNS 계정과 멤버들만 팔로우하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고 문빈의 계정을 팔로우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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