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 평창 계방산캠핑장⋅자연휴양림 이용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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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계방산오토캠핑장과 평창자연휴양림의 이용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계방산오토캠핑장은 공단 출범 첫해인 2021년도 이용고객이 전년대비 1만467명이 증가했고, 지난해 또한 1168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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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계방산오토캠핑장과 평창자연휴양림의 이용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계방산오토캠핑장은 공단 출범 첫해인 2021년도 이용고객이 전년대비 1만467명이 증가했고, 지난해 또한 1168명이 증가했다.
평창자연휴양림의 경우에도 2021년 이용고객이 전년대비 2041명 증가했고, 지난해 또한 3340명이 증가했다. 각종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올해 1분기에도 전년대비 이용고객이 20%를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평창군 용평면 해발 700m에 위치한 계방산오토캠핑장은 ‘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평창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여름철 평균기온이 20도일 정도로 시원한 계곡에 둘러싸여 있고, 특히 밤하늘의 별구경이 최고여서 휴가를 즐기려는 전국 캠핑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단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차박캠핑장 조성과 오토캠핑장, 카라반, 평상, 펜션 등 다양한 캠핑 구역을 정비하고 고객들의 요구사항이었던 샤워장과 화장실, 실내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개선해 이용고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성수기철 지역특산물 옥수수, 감자 나눔행사와 평창국제영화제 캠핑시네마, 산울림 악단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계방산오토캠핑장은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실시하는 KCIA 스포츠/레저 부문 지역 1위 업체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태기산 자락 해발고도 780m 고원에 위치한 평창자연휴양림은 맑고 깨끗한 자연과 함께 최적의 휴식처일 뿐 아니라, 인근 태기산을 중심으로 휘닉스평창과 인접해 있어 등산객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공단은 휴양림의 고객 증가에 따라 지난해 숙박시설 5동을 확충하고 주변경관 조성, 노후된 시설개선 등 서비스 개선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가 찾아올 수 있도록 다채로운 휴양시설 조성에 힘썼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박현창 이사장은 “공단 출범과 동시에 관광시설에 고객 불편사항이었던 시설 정비와 홍보 강화,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용객이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보다 전문적인 시설관리 강화와 이용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이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현재 ▲계방산오토캠핑장 ▲평창자연휴양림 ▲대관령휴게소 ▲평창공설묘원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평창·진부장례식장 ▲평창행복주택 ▲쓰레기 종량제봉투 제작 사업을 운영 중이며, 방림면에 위치한 평창국민여가캠핑장 또한 6월 개장 준비중에 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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