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민주항쟁 제4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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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민주항쟁동지회는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와 함께 21일 강원 정선군 사북 뿌리관 역사기념탑에서 제43주년 사북민주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정선군이 후원하고 재단법인 3.3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기념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김태호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장, 이원갑 사북민주항쟁동지회 명예회장, 황인오 사북항쟁동지회 회장 및 회원, 가족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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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정선군이 후원하고 재단법인 3.3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기념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김태호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장, 이원갑 사북민주항쟁동지회 명예회장, 황인오 사북항쟁동지회 회장 및 회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연 및 민주항쟁 역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사북항쟁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북뿌기관에서는 21~30일 사북민주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사북사건 기억전’이 열린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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