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가정집서 괴한 총기 난사로 일가족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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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가정집에서 괴한의 총기 난사로 일가족 10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남아공 동부 콰줄루나탈주 주도 피터마리츠버그의 한 가정집에 무장 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해 여성 7명, 남성 3명 등 일가족 10명이 사망했다.
한편 남아공은 약 6000만 인구 중 매년 약 2만명이 살해될 정도로 세계에서 살인 사건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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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가정집에서 괴한의 총기 난사로 일가족 10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남아공 동부 콰줄루나탈주 주도 피터마리츠버그의 한 가정집에 무장 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해 여성 7명, 남성 3명 등 일가족 10명이 사망했다.
사건 발생 시각은 전날 늦은 밤 또는 이날 새벽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키 셀레 경찰부 장관과 파니 마세몰라 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는 이날 사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아공은 약 6000만 인구 중 매년 약 2만명이 살해될 정도로 세계에서 살인 사건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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