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가정집서 괴한 총기 난사로 일가족 10명 사망

곽민재 2023. 4. 21.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가정집에서 괴한의 총기 난사로 일가족 10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남아공 동부 콰줄루나탈주 주도 피터마리츠버그의 한 가정집에 무장 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해 여성 7명, 남성 3명 등 일가족 10명이 사망했다.

한편 남아공은 약 6000만 인구 중 매년 약 2만명이 살해될 정도로 세계에서 살인 사건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가정집에서 괴한의 총기 난사로 일가족 10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남아공 동부 콰줄루나탈주 주도 피터마리츠버그의 한 가정집에 무장 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해 여성 7명, 남성 3명 등 일가족 10명이 사망했다.

사건 발생 시각은 전날 늦은 밤 또는 이날 새벽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키 셀레 경찰부 장관과 파니 마세몰라 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는 이날 사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아공은 약 6000만 인구 중 매년 약 2만명이 살해될 정도로 세계에서 살인 사건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