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새벽까지 캠핑 즐겨…생일? 거창한 계획 無"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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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 비하인드부터 일상 TMI를 전했다.
또한 '더 글로리'에 애드리브가 거의 없었다고 밝힌 이도현은 "모든 배우들이 작가님이 써놓은 글대로만 연기했다. 대본 안에 정답이 다 있다라는 뜻이어서 그만큼 대본을 더 분석했다. 글자 하나조차도 바꾸지 않고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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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 비하인드부터 일상 TMI를 전했다.
21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이도현 테크토닉 금지 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도현이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도현은 오늘의 TMI를 묻자 "저는 오늘 새벽까지 캠핑을 즐기다가 아침에 뼈해장국을 한 그릇 먹었다. 밥은 한 그릇밖에 안 먹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도현은 지난 11일 생일을 맞이한 바. 이에 대해 이도현은 "저는 항상 생일날 부모님을 뵈러 간다. 가족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데 스케줄이 하나 잡혔다. 아무래도 이번 생일날은 스케줄을 해야 할 것 같고 스케줄 끝나고 나서 이제 부모님이랑 같이 맛있는 걸 먹으러 가지 않을까 싶다. 거창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이도현은 요즘 많이 듣는 노래에 지올 팍의 'CHRISTIAN'을 언급하면서 "지올 팍이라는 분한테 꽂혔다. 그 분 인터뷰도 찾아보게 되고 노래도 되게 좋고 뮤직비디오도 되게 좋더라. 저는 뮤직비디오를 잘 안 보는데 이상하게 홀려서 찾아봤다가 정말 대단한 분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작품을 고르는 기준을 묻자 이도현은 "명확하게 기준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도전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남들이 되게 어려울 것 같은데 힘들 것 같은데 하면 오히려 한다. 도전하는 의식이 있다. 스스럼없이 힘든 거든 어려운 거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저만의 장점 아닌 장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화제작 드라마 '더 글로리'의 최고 명장면을 묻자 이도현은 "아무래도 강영천(이무생 분)과 마지막에 마주쳤을 때가 아닐까 싶다. 그토록 고대하고 바래왔던 순간이였으니까 속 시원하기도 하면서도 이제 시작이구나 하는 긴장감도 있었다"고 떠올렸다.
또한 '더 글로리'에 애드리브가 거의 없었다고 밝힌 이도현은 "모든 배우들이 작가님이 써놓은 글대로만 연기했다. 대본 안에 정답이 다 있다라는 뜻이어서 그만큼 대본을 더 분석했다. 글자 하나조차도 바꾸지 않고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도현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로 돌아온다. 그는 불의의 사고를 겪고 일곱살의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최강호 역할을 맡았다고 밝히면서 "어머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인물과 인물 간의 관계성에 대해서 생각하시면서 봐주시면 좀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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