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배급사 측 “무대인사 티켓 부정 거래 적발시 제지” [공식]

정진영 2023. 4. 21. 18: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드림’ 배급사가 암표 거래에 대한 유의를 당부했다.

‘드림’의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에 “무대인사 관련해 고가의 금액으로 거래를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드림’ 무대인사 티켓은 관객 간 금전 거래가 금지돼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주연 배우들이 등장하는 무대인사 티켓이 암표 형식으로 거래되기도 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정 예매처가 아닌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추가 비용을 지불해 티켓을 구매하는 위법행위를 엄격히 금한다”며 “불법 거래 관련하여 피해를 당하시는 일이 없도록 티켓 구매에 유의하시길 바란다. 부정 거래가 적발되는 경우 예고 없이 좌석 취소 및 제재 조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