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민간임대 선착순 공급

과양목성 파크뷰 부영 투시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전라남도 광양 목성지구 A1·A2블록의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민간임대 아파트의 선착순 공급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착순 공급은 청약으로 당첨된 계약 세대를 제외하고 남은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보증금 인상 폭이 제한돼 입주민들의 주거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도 안전하게 보장된다.

이 단지는 1단지와 2단지로 이뤄졌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724가구 규모다.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59㎡ 766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1회차 임대 공급분은 1064가구(1단지 570가구·2단지 494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