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에서 만나요! 전북, 3년 만에 클럽하우스 오픈… 팬 소통 강화한다

허인회 기자 2023. 4. 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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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FC가 3년 만에 클럽하우스에서도 팬들과 함께 한다.

전북은 오는 24일(월)부터 클럽하우스를 팬들에게 개방하고 A팀 훈련을 공개한다.

 과거 전북 클럽하우스는 팬들에게 개방돼 훈련 참관과 스킨십 등 다양한 팬 활동과 소통의 공간이었다.

 이번 전북현대 클럽하우스 개방을 통해 팬들은 조규성, 백승호, 송민규 등 주요 선수들의 훈련을 가까이서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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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가 3년 만에 클럽하우스에서도 팬들과 함께 한다.


전북은 오는 24일(월)부터 클럽하우스를 팬들에게 개방하고 A팀 훈련을 공개한다. 


과거 전북 클럽하우스는 팬들에게 개방돼 훈련 참관과 스킨십 등 다양한 팬 활동과 소통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0년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인 출입이 어려웠다.
 
전북은 최근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아 가는 시기인 만큼 클럽하우스도 예전처럼 다시 개방했다. 팬들이 경기장 밖에서도 선수단을 응원하고 만날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했다. 


이번 전북현대 클럽하우스 개방을 통해 팬들은 조규성, 백승호, 송민규 등 주요 선수들의 훈련을 가까이서 참관할 수 있다. 훈련이 끝나면 선수단과 스킨십도 가능하다. 


클럽하우스 개방은 A팀 훈련 스케줄을 기준으로 훈련 시작 1시간 전부터 훈련 종료 뒤 1시간까지 오픈 예정이다. 훈련 참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허병길 대표는 "클럽하우스에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선수단에게 응원의 힘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최근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클럽하우스가 팬들의 휴식 공간이 되고 팬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전북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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