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로 ‘씨 오브 스타즈’ 등 경쟁력 있는 인디 게임 몰려온다
한국닌텐도는 21일 씨 오브 스타즈(Sea of Stars), '해브 어 나이트 데스(Have a Nice Death), 프레디의 피자가게: 보안 위반(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 어나더 크랩스 트레저(Another Crab's Treasure)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로 등장하는 인디 게임 타이틀을 소개했다.
■ '씨 오브 스타즈(Sea of Stars)'
'씨 오브 스타즈'는 고전 스타일의 턴제 RPG(역할 수행 게임)로,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다. 플레이어는 발레리와 자일이 되어 극점의 전사로 성장하는 운명적인 임무를 마주한다. 태양과 달의 힘을 결합하여 강력한 일식월식의 마법을 시전하는 두 사람은 사악한 살육의 연금술사의 무시무시한 창조물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힘을 발휘한다. 『Sea of Stars』는 액티브 턴제 전투, 자유로운 횡단, 스토리가 풍부한 모험, 상호작용 가능한 세계가 특징이다.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2023년 8월 30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 '해브 어 나이트 데스(Have a Nice Death)'
'해브 어 나이트 데스'는 과로에 고생하는 데스가 되어 플레이하는 2D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통제 불능인 직원들 때문에 영혼의 균형과 데스의 휴가 계획이 틀어지고 말았다. 믿음직한 대낫을 휘두르며 이곳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직원들에게 똑똑히 보여주고 저승의 질서를 되찾아라.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현재 판매 중이다.
■ '프레디의 피자가게: 보안 위반(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
이용자는 '프레디의 피자가게: 보안 위반'에서 한밤에 프레디 파즈베어의 메가 피자플렉스에 갇힌 소년, 그레고리가 되어 플레이를 하게 된다. 그레고리는 프레디의 도움을 받아 피자플렉스의 비밀을 파헤치고, 진실을 알아내며 아침까지 생존해야 한다.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현재 판매 중이다.
■ '어나더 크랩스 트레저(Another Crab's Treasure)'
'어나더 크랩 트레저'는 소울라이크 어드벤처 게임으로, 붕괴되고 있는 물속 세상에서 시작한다. 소라게 '크릴'이 된 이용자는 자신의 몇 배나 되는 적들로부터의 공격을 견디기 위해 주변의 쓰레기를 등껍질로 사용해야 한다. 보물 사냥에 나서 빼앗긴 등껍질을 다시 구매하고, 오염된 바다의 어두운 비밀을 알아보자. 처음 소울라이크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도 접근성이 좋으며, 하드코어 팬들에게는 도전이 될 것이다.
'어나더 크랩스 트레저'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2023년에 발매될 예정이다.
■ '미네코스 나이트 마켓(Mineko's Night Market)
'미네코스 나이트 마켓'은 우정, 전통 그리고 아주 많은 고양이에 대한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일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일본풍의 섬 후구산 기슭에 있는 새 집에 막 도착한 호기심 많은 소녀, 미네코가 되어 이야기를 진행한다. 섬의 미신을 믿는 주민들은 태양의 고양이, 닛코를 숭배한다. 근래 들어 섬 주민들 사이에 오래전부터 전해진 신화로 여겨지던 닛코를 목격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마을 주민들은 당황스러워한다.
마을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고, 이전의 전성기로 되돌아가고 싶어 고군분투하는 마을을 돕자. 매일 활동을 관리하고, 다양한 일을 완수하며, 기발한 퀘스트를 탐험하고 매주 열리는 야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독특한 아이템을 만들어보자. 게임은 한국어 대응으로, 2023년 9월 26일 발매 예정이다.
■ '더 롱잉(The Longing)'
'더 롱잉'은 어드벤처와 방치형 게임의 조합이다. 이용자의 임무는 철저하게 고독한 지하 깊은 곳에서 400일 동안 당신의 왕이 깨어나길 기다리는 것이다. 이용자는 과거에 지하 왕국을 다스렸던 왕의 마지막 부하이자 혼자 남은 셰이드가 되어 플레이를 하게 된다. 왕은 힘을 잃고 잠에 빠졌지만, 400일 후엔 잠에서 깨어나 힘을 되찾을 것이다. 당신의 임무는 왕이 깨어날 때까지 흙 궁전에 머무르는 것이다.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현재 판매 중이다.
■ '브로테이토(Brotato)'
브로테이토는 감자가 되어 최대 6가지의 무기를 한 번에 휘두르며 외계인 무리를 물리치는 탑다운 아레나 슈팅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특성과 아이템을 선택하고 독특한 빌드를 만들어 지원이 도착할 때까지 생존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각각 20초에서 90초정도 되는 웨이브에서 살아남고, 그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외계인을 처치하라.재료를 모아 경험치를 얻고, 적의 웨이브 중간중간에 상점에서 아이템을 얻자. 플레이어의 실력에 맞추어 체력, 대미지, 적의 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게임은 한국어 대응으로 연내 발매될 예정이다.
■ 포션 퍼밋(Potion Permit)
'포션 퍼밋'에서 이용자는 최첨단의 의술을 거부해 전통적인 치료법에 의존해 온 폐쇄적인 마을 '문버리'에 파견된 약사로서, 컨디션 불량을 호소하는 마을 사람들을 치료하게 된다. 마을 주변을 모험하고 치료에 필요한 소재를 채취하고, 때로는 위험한 몬스터와의 전투도 진행해야한다.
특효약을 조합 및 연금하여 치료를 해 나가면, 경계심이 강한 마을 사람들한테 서서히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마을의 명사가 되어 개발을 추진하는 것도 좋고, 연인을 만들어 가정을 가지는 것도 좋다.
게임은 한국어에 대응하며 현재 판매 중이다.
■ '스토리텔러(Storyteller)
'스토리텔러'에서는 시각적 언어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각 레벨의 목표는 서로 반응하는 설정과 인물을 배치하고 이들의 관계를 통해 내러티브를 생성하여, 주어진 제목에 맞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다.
게임의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만화책 같은 디자인으로 더욱 창의적인 퍼즐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재치를 발휘하여 상징적인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거나 실험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영웅, 악당, 드래곤, 뱀파이어, 배신과 분노, 사랑, 거짓, 광기 등이 가득한 캐릭터와 테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빈 종이 위에서 비밀과 욕망을 자아내고, 괴물을 물리치거나 사람들을 공포로 밀어 넣고, 연인들에게 배신 또는 함께하는 결말을 선사할 수도 있다.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았다면, 이제 직접 이야기의 작가가 되어보라.
게임은 한국어에 대응하며 현재 판매 중이다.
■ '기가배쉬(GigaBash)'
'기가배쉬'는 고전적인 괴수 영화를 생각나게 하는 입이 떡 벌어질 듯한 규모에 혼란함과 창의력을 더한 게임이다. 온갖 난동을 부리며 다니는 타이탄(Titan)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고, 타이탄을 사냥하는 메카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하늘에서 번개를 소환하고, 라디오 타워를 바통처럼 휘두르고. 눈덩이가 되어 적을 휘감으며 전장을 마구 돌아다녀 대혼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 충분히 재앙을 불러일으키고 나면 최종 형태인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S-Class로 변신하게 된다.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2023년 8월 4일 발매 예정이다.
■ '던전 드래프터스(Dungeon Drafters)'
던전 드래프터스는 젊은 모험가가 되어 로그라이트 요소가 가미된 이 타일 기반의 던전 크롤러다.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나만의 독특한 주문 덱을 만들어 고대 던전으로 여정을 떠나, 이 세계의 악마와 금지된 카드를 없애는 재미로 무장했다.
이용자는 타일 기반의 전투에서 주문 덱을 사용한 놀라운 콤보로 전장을 어지럽힐 수 있다. 또 희귀 카드를 수집하고, 보물을 손에 넣으며, 길 잃은 모험가들을 구조한 뒤, 마을에 돌아와 다음 턴을 준비해보자. 더 깊이 진행하면서 이 세계의 악마를 영원히 사라지게 할 최고의 주문 덱을 만들어보자.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연내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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