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지각’ 프랭크 오션, 코첼라 불명예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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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앤비 스타 프랭크 오션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중도 하차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매체 롤링스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랭크 오션은 23일 열리는 코첼라에서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했다.
프랭크 오션은 코첼라 1주차였던 지난 16일 공연에서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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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앤비 스타 프랭크 오션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중도 하차한다. 가수 측은 발목 부상을 이유로 들었지만 여론은 좋지 않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매체 롤링스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랭크 오션은 23일 열리는 코첼라에서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했다. 대변인은 “의사에게 2주차 공연을 수행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프랭크 오션은 1주차 공연 리허설 중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빈자리는 록밴드 블링크-182가 채운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프랭크 오션은 코첼라 1주차였던 지난 16일 공연에서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무대에 올랐다. 애초 그는 근처 아이스링크에서 100명 넘는 스케이터와 공연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공연 몇 시간 전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은 리믹스와 립싱크 위주로 꾸렸다. 여론은 좋지 않았다. 버라이어티는 “신선한 편곡이 돋보인 노래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에너지가 낮았다”고 평가했다. 롤링스톤은 “6년 만에 코첼라로 돌아온 프랭크 오션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실망스럽다는 쪽이 많았다. 한 틱톡 이용자는 ‘그저 그랬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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