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M 소속 여가수, 배달 알바 고백…"이직 생각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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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DJ 박명수가 근황을 묻자 다나는 "요즘 백수로 지낸다"며 "건강 관리, 멘탈 케어 열심해 해서 여러분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 볼까 생각 중"이라고 답했다.
다나는 "2년 전에 음식 배달 알바를 한 적이 있다. 차로 음식을 배달했다"며 "당시 어플이 생긴 지 얼마 안 됐어서 비가 오거나, 날이 추우면 배달료가 1만 2천 원 정도였다. 굉장히 쏠쏠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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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다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다나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와 통화를 나눴다.
DJ 박명수가 근황을 묻자 다나는 "요즘 백수로 지낸다"며 "건강 관리, 멘탈 케어 열심해 해서 여러분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 볼까 생각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다나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느냐"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했던 아르바이트 중 꿀알바가 무엇인지' 묻자 "음식 배달 알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나는 "2년 전에 음식 배달 알바를 한 적이 있다. 차로 음식을 배달했다"며 "당시 어플이 생긴 지 얼마 안 됐어서 비가 오거나, 날이 추우면 배달료가 1만 2천 원 정도였다. 굉장히 쏠쏠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다나는 "이직을 생각할 정도"라며 "차에서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나중에 기름값이 더 많이 나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나는 前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2001년에 1집 앨범 'First Album : DANA'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사진=다나, 쥬비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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