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하동茶엑스포 입장권 구매 동반성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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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20일 하동군수실에서 '하동 세계茶엑스포'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통해 약 1억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이번 하동 세계茶엑스포 뿐 아니라 지난달 31일 개막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의 성공을 적극 지원한 바 있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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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20일 하동군수실에서 ‘하동 세계茶엑스포’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통해 약 1억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하동군은 서기 828년 대한민국 최초의 차 재배 조성지이자 고려 황실에 차를 공납한 지역이다.
하동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풍성하고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31일간 진행되는 하동 세계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입장권 구매를 결정했다.
하동 세계茶엑스포는 차 분야 국내 최초의 정부 공식 승인 국제행사로, 하동군의 전통차 농업은 2017년 세계 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광양제철소도 1억원 가량의 입장권(약 1만 6,000매)를 구매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정신’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양제철소는 더욱 심도 있는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1988년 시작한 자매마을 제도를 통해 하동 나팔마을, 연막마을과 각각 1990년 2019년에 자매의 연을 맺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를 적극 전파하고 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하동 세계茶엑스포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하동의 전통차를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행사이다”며, “광양제철소도 지역민들에게 뜻깊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이번 하동 세계茶엑스포 뿐 아니라 지난달 31일 개막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의 성공을 적극 지원한 바 있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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