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순천시 취약계층에 쌀 10톤 기탁

2023. 4. 21.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0일 한국불교태고종 선암사(주지 시각스님)에서 3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0포를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오는 22일 선암사에서 열리는 개금불사 점안식을 기념하며 신도들이 마련했다.

한편 선암사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금불사 점안식 맞아 부처님 나눔 정신 실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0일 한국불교태고종 선암사(주지 시각스님)에서 3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0포를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오는 22일 선암사에서 열리는 개금불사 점안식을 기념하며 신도들이 마련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읍·면·동의 취약계층 및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사회복지시설 등 총 4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해 주신 선암사에 감사드리고,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암사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사진제공=광양시]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