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순천시 취약계층에 쌀 10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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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0일 한국불교태고종 선암사(주지 시각스님)에서 3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0포를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오는 22일 선암사에서 열리는 개금불사 점안식을 기념하며 신도들이 마련했다.
한편 선암사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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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0일 한국불교태고종 선암사(주지 시각스님)에서 3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0포를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오는 22일 선암사에서 열리는 개금불사 점안식을 기념하며 신도들이 마련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읍·면·동의 취약계층 및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사회복지시설 등 총 4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해 주신 선암사에 감사드리고,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암사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사진제공=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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