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구의 날' 맞아..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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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22일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민간 주도로 제정된 세계 기념일로, 환경부에서는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저탄소 생활 실천 등을 통해 기후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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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22일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민간 주도로 제정된 세계 기념일로, 환경부에서는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저탄소 생활 실천 등을 통해 기후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공감대를 넓히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자 △소등 행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소등 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명소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서는 안내방송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이어 탄소절감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를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절전 모드 △전자영수증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 줍기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탄소중립 실천 앱인 '에코스(ECOCE)'에 인증하는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실천 우수자 20명을 선정해 총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소등행사와 탄소중립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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