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인돌 축제 중 ‘남도전국가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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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전남문화예술총연합회에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가왕 선발대회 '남도전국가요제'를 화순 고인돌 축제 중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남도전국가요제'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2023화순고인돌축제' 기간인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남도전국가요제'는 화순 고인돌 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28일 예선이 치러지고 29일 본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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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몬·김다나 등 16명의 인기 가수 축하 공연
전남 화순군은 전남문화예술총연합회에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가왕 선발대회 ‘남도전국가요제’를 화순 고인돌 축제 중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남도전국가요제’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2023화순고인돌축제’ 기간인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모두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자는 다수의 인기 가수들과 경연할 수 있다.
더불어 제주도·강원도·수도권·충청권·영남권 등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신청해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남도전국가요제’는 화순 고인돌 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28일 예선이 치러지고 29일 본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뮤지션들 경연의 장으로 마련된 ‘남도전국가요제’는 ‘미스트롯’보다 앞서서 기성가수와 아마추어의 대결방식으로 독특하게 진행돼왔으며, 올해로 3회째 접어들면서 최정상의 가요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28일 예선에 참가할 뮤지션 중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성가수들이 포함돼 그야말로 기성가수와 아마추어 가수의 본격적인 대결도 기대된다.
본선 축하무대에는 진시몬, 김다나, 손정윤, 양학태, 센컨드, 킹스밴드, 엘리스가 무대를 빛내고, 예선 축하무대에는 고윤미, 김동규, 김미연, 박치영, 불태산, 심재필, 유연주, 홍수필 등 지역 뮤지션들이 독특한 창법으로 관광객과 참가자들에게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가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며, 대상 시상금도 500만 원으로 높여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와 대중문화예술인 발굴이 기대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화순사랑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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