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어워즈 대상에 노 슈가 소주 ‘새로’…신동빈 ”혁신이 미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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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선택한 롯데의 베스트셀러는 '새로'였다.
2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롯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6개 팀에 대해 시상하는 '롯데어워즈'에 참석해 "지난 한 해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때로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시장을 찾아냈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소주 시장의 새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바꿀 수 있는 것은 다 바꾸자'라는 전략으로 신제품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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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선택한 롯데의 베스트셀러는 ‘새로’였다. 신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보여준 뛰어난 업적이 이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롯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6개 팀에 대해 시상하는 ‘롯데어워즈’에 참석해 “지난 한 해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때로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시장을 찾아냈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롯데어워즈 대상에는 롯데칠성음료 ‘소주BM팀’이 차지했다.
‘새로’는 지난해 9월, 8개월 동안 8차례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졌다. 출시 후 6개월 여 동안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의 무설탕 소주 ‘새로’는 트렌드를 선도하고 제품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소주 시장의 새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바꿀 수 있는 것은 다 바꾸자’라는 전략으로 신제품을 개발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정하고 건강 관리도 즐겁게 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감안해 ‘무설탕 소주’를 개발했다.
최우수상은 롯데마트, 롯데웰푸드, 롯데홈쇼핑, 롯데물산의 개별 팀에 돌아갔다.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는 와인 큐레이션 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확장한 롯데웰푸드, 벨리곰 캐릭터 마케팅을 성공시킨 롯데홈쇼핑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독자 기술로 수소탱크 개발에 성공한 롯데케미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수질개선 등으로 지역 상생을 실천한 롯데물산에도 최우수상이 돌아갔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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