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株 매매 엇갈린 외인·개인...코스닥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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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열풍이 주춤하면서 고공행진 하던 코스닥이 무섭게 빠지고 있다.
2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1%(16.89포인트) 빠진 868.8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0.73%(18.71포인트) 밀린 2,544.40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1%(5.40원) 오른 1,328.2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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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사들인 개인
환율 1,328.20원...다시 연중 최고치 접근
[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2차전지 열풍이 주춤하면서 고공행진 하던 코스닥이 무섭게 빠지고 있다.
2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1%(16.89포인트) 빠진 868.82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2.58% 빠진 이후 연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1,583억원, 684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2,459억원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도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0.73%(18.71포인트) 밀린 2,544.40에 장을 마쳤다.
매매주체별로는 개인이 1,946억원, 기관이 93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만 2,765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1.38%), LG화학(-3.62%), 삼성SDI(-2.00%), 현대차(-1.09%), 기아(-0.95%), POSCO홀딩스(-3.30%) 등이 하락했다. 삼성전자(0.61%), SK하이닉스(1.60%), 삼성전자우(1.64%)만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1%(5.40원) 오른 1,328.2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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