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확정' 성한빈, 굳이 "라비 감사" 언급 도마 위…논란 자체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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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굳이 '라비' 이름을 언급해야 했을까.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가 확정된 기쁨의 순간, 성한빈은 지금까지 자신을 지지해 준 가족과 스타 크리에이터 등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성한빈은 "더라이브 식구들, 스튜디오 글라이드 식구들, 라비 대표님을 포함한 정은 실장님,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옆에서 지지해주신 덕분에 제가 많은 힘을 얻은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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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굳이 '라비' 이름을 언급해야 했을까.
지난 20일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최종 데뷔조 멤버가 될 TOP9이 발표됐다. 방송 내내 '부동의 1위' 타이틀을 지키던 성한빈은 아쉽게 마지막 순간 1단계가 하락, 2위라는 순위를 받았지만 순조롭게 데뷔조에 합류하며 남다른 클라스를 자랑했다.
하지만 이날 성한빈의 소감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가 확정된 기쁨의 순간, 성한빈은 지금까지 자신을 지지해 준 가족과 스타 크리에이터 등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회사 식구들도 이에 포함됐다.
성한빈은 "더라이브 식구들, 스튜디오 글라이드 식구들, 라비 대표님을 포함한 정은 실장님,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옆에서 지지해주신 덕분에 제가 많은 힘을 얻은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한빈은 라비의 레이블 중 하나인 스튜디오 글라이드 소속이다. 굳이 '병역 면탈' 논란이 있는 라비의 이름을 언급해 산전수전 겪어가며 얻은 결실의 순간에 논란을 만들어낸 점이 안타깝다.
한편, 라비는 소속사 대표, 브로커와 짜고 뇌전증 환자로 행세해 허위 진단서를 받아 병역 면제를 시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일로 라비는 자신이 속해있던 그룹 빅스에서 자진 탈퇴했다.
사진 = Mnet '보이즈 플래닛'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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