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수제 캔커피 제조 업체 '코스모스'와 공식 업무 협약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부천FC가 수제커피 전문 제조 업체 '코스모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21일(금)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성남 부천 단장, 이도현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정국 코스모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스모스는 수제 커피 제조 및 유통 업체로 콜드브루의 깔끔함과 에스프레소의 깊고 풍부한 맛을 갖춘 '지금은 커피'를 주력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금은 커피'는 아미노산 단백질(아르기닌, 글루타민)을 다량 함유해 운동과 미용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정국 대표는 부천의 후원가맹점 '더레드'로 후원을 시작해 오피셜 스폰서로 후원 규모를 늘리는 등 부천에 지속적인 관심과 로타리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은 코스모스를 통해 커피 원액과 수제 캔 커피를 제공받고 부천종합운동장 내 A보드 등 광고 권리를 부여한다.

박정국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천을 대표하는 스포츠팀에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남 단장은 "코스모스의 '지금은 커피'를 부천종합운동장 내 레드바코드 매점에 입고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모스의 건강함을 담은 수제 커피가 부천 팬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도현 이사장은 "우리 조합이 발굴한 지역기업들이 스폰서십에 참여하는 일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며, 박정국 대표님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사진= 부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