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오버워치 리그, ‘서울 더비’로 7개월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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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가 '서울 더비'로 대회 시작을 알린다.
블리자드는 "오는 28일(한국 시간) '오버워치 리그 2023 시즌'이 개막하며,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이 펼칠 동부 지역은 29일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부 지역은 정규 시즌 스프링 스테이지(상반기)와 서머 스테이지(하반기)로 나뉘어 약 7개월간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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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가 ‘서울 더비’로 대회 시작을 알린다.
블리자드는 “오는 28일(한국 시간) ‘오버워치 리그 2023 시즌’이 개막하며,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이 펼칠 동부 지역은 29일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부 지역은 정규 시즌 스프링 스테이지(상반기)와 서머 스테이지(하반기)로 나뉘어 약 7개월간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동부 지역 팀들은 서울 중구에 있는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치른다. 중계에는 김정민 캐스터와 문창식 해설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모든 경기는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정민, 문창식, 심지수, 안승용, 장지수, 정소림, 홍현성, 황규형 등의 중계진이 대거 참여했다.
동부 지역은 광저우 차지, 댈러스 퓨얼, 상하이 드래곤즈, 서울 다이너스티, 서울 인페르날, 항저우 스파크 등 총 6팀으로 구성돼있다. 기존의 청두 헌터즈는 최근 적자에 시달리면서 구단 운영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오버워치 리그 측도 “동부 지역 스프링 녹아웃 스테이지에 6개의 OWL 팀과 함께 자격을 갖춘 6개의 컨텐더 팀이 동행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개막전은 서울 다이너스티와 서울 인페르날(前 필라델피아 퓨전)의 ‘서울 더비’로 치러진다. 인페르날이 연고지를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서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글래디에이터즈, LA 발리언트)에 이어 오버워치 리그 내에서 복수 팀이 연고지로 하는 두번째 지역이 됐다.
사전 예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현장 참가자 전원에게는 응원도구, 치어풀 카드 등 현장 응원을 위한 도구가 제공된다.
한편 시청 보상 등 추가 정보는 시즌 개막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리그 2023 시즌 운영 및 일정 전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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