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업단지 가치 재창조 비전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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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1일 주안산업단지 내 강운공업(주)에서 인천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에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조덕형 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등 80여명이 참석, 인천산업단지 가치 재창조를 통한 활성화 종합비전 및 핵심전략 발표, 초일류 산업공간으로 대전환의 시작점을 알리는 세레모니,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공장 어워드 수상기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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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1일 주안산업단지 내 강운공업(주)에서 인천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에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조덕형 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등 80여명이 참석, 인천산업단지 가치 재창조를 통한 활성화 종합비전 및 핵심전략 발표, 초일류 산업공간으로 대전환의 시작점을 알리는 세레모니,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공장 어워드 수상기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의 산업단지는 지난 50년간 산업화와 국가경제 성장을 이끌며 시민들의 일터로서 근로자의 땀과 노력이 쌓여있는 터전임과 동시에 인천 제조업 총 생산액의 65.8%, 고용의 61.1%를 담당하는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산업단지는 산업시설·기반시설·근로인력의 삼로(三老)현상과 함께 산업공동화, 기업 영세화에 따른 고용의 질 악화로 부정적인 이미지 확산과 젊은 인력의 취업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산업단지 고유의 자산과 가치를 활용, 산단을 보고, 즐기고,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노후 산업단지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 인력의 근로여건 개선 및 대규모 주거공간과 인접한 산업단지의 특성을 살린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소비공간과 산업공간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밤에도 빛나는 초일류 산업공간으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산업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 재창조, 근로자와 시민의 문화 콘텐츠 다양화, 산업혁신 문화활동 장소로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을 통한 산업단지 혁신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산업단지가 청년, 시민 모두와 기업이 공존할 수 있고 행복한 초일류 산업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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