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사장 해머'로 유치원 문 부순 여성 입건

최태원 2023. 4. 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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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서 쓰이는 '해머'를 들고 유치원을 찾아 도어락과 중문을 부수는 등 난동을 피운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1일 재물손괴와 폭행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서울 금천구의 한 유치원을 찾아 직원을 폭행하고, 물건을 부수며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외부인인 A씨는 해머를 들고 유치원 도어락과 중문, 창문 등을 부수고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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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서 쓰이는 '해머'를 들고 유치원을 찾아 도어락과 중문을 부수는 등 난동을 피운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1일 재물손괴와 폭행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서울 금천구의 한 유치원을 찾아 직원을 폭행하고, 물건을 부수며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원생들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외부인인 A씨는 해머를 들고 유치원 도어락과 중문, 창문 등을 부수고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치원 CCTV 분석 등을 통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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