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아, 오빠 故 문빈 동료들 아스트로 전원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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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세상을 떠났다.
상주가 된 동생 빌리의 문수아는 SNS 팔로우를 통해 친오빠 문빈을 추모했다.
이 가운데 문수아가 오빠 문빈과 그가 속한 아스트로, 그리고 그 멤버들을 팔로우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SNS 팔로우로 오빠 문빈의 흔적을 남겨둔 문수아의 계정 속 여러 게시물에는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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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세상을 떠났다. 상주가 된 동생 빌리의 문수아는 SNS 팔로우를 통해 친오빠 문빈을 추모했다.
문빈은 19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과 작별했다. 소식이 전해진 뒤, 문빈의 동생인 문수아가 속한 빌리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지를 통해 예정돼 있던 일정 취소, 연기를 안내했다. 문수아는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과 문수아는 K팝 팬들 사이에서 사랑 받은 '아이돌 남매'다. 서로를 응원하거나, 한 무대에 올라 스페셜 무대를 꾸미기도 했고, 지난 1월에는 MBC '호적메이트'에 함께 출연해 애틋한 남매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문수아가 오빠 문빈과 그가 속한 아스트로, 그리고 그 멤버들을 팔로우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문수아는 자신의 소속사와 소속 그룹 빌리의 공식 계정, 빌리 멤버들의 개인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다.
21일 그의 계정 팔로우 목록에는 문빈과 아스트로는 물론 진진, MJ(엠제이), 차은우, 윤산하, 라키 등 오빠 문빈과 오랜시간 활동을 함께한 동료들 계정까지 모두 팔로우가 되어있다.
SNS 팔로우로 오빠 문빈의 흔적을 남겨둔 문수아의 계정 속 여러 게시물에는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세븐틴 승관과 비비지 신비도 문빈의 계정을 팔로우했다. 문빈과 절친한 사이였던 이들은 각각 자신의 그룹 멤버들만 팔로우해왔으나, 이후 문빈을 팔로우하면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추모했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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