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광주 남구 의원, 아동 보호를 위한 인력 운용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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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광주 남구의원은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체계적인 아동 보호를 위한 인력 운용 방안을 제안하며 5분 발언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노 의원은 "아동보호에 관한 대처를 위해 남구는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에서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으로서 사회복지 공무원 4명이, 아동보호전담요원으로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3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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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광주 남구의원은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체계적인 아동 보호를 위한 인력 운용 방안을 제안하며 5분 발언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노 의원은 "아동보호에 관한 대처를 위해 남구는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에서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으로서 사회복지 공무원 4명이, 아동보호전담요원으로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3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구는 국·시비로 지원받은 인건비로 전담요원을 최대 5명까지 배치할 수 있지만 최근 2명이 이직 사유로 면직했고, 4월 말에 1명의 면직이 예정돼 있다"면서 "이러한 높은 이직률은 경력에 비해 열악한 처우와 짧은 계약기간에 따른 고용불안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남구의 미래세대를 위한 아동보호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아동보호 전담요원을 무기계약직으로 고용하고, 회계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아동보호 전담요원들이 '아동 케어'에 집중해 질 좋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담당 직원을 충원할 것"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남구의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아동보호의 역할을 촘촘학 ㅗ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여건을 갖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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