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3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간호대학(학장 최소영)은 21일 오전 11시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건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행하는 의식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권순기 총장, 최소영 간호대학장과 교수를 비롯해 간호학과 3학년 학생 85명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간호대학(학장 최소영)은 21일 오전 11시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건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행하는 의식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권순기 총장, 최소영 간호대학장과 교수를 비롯해 간호학과 3학년 학생 85명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남정자 경남간호사회 회장과 박옥엽 간호대학 동창회장들도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한 학생들은 오는 24일부터 6월23일까지 8주간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해 5개 관내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권순기 총장은 "간호사라는 직업은 하늘이 내린 직업이다. 사람의 목숨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호사가 되는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다. 어쩌면 고난과 고통, 번민의 나날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며 "빛나는 전통과 역사를 지닌 경상국립대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선배들이 이룩해온 전통을 잘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급 병의원에서의 임상실습 중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할 때마다 오늘 여러분이 들고 있는 촛불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바란다"며 "실습이 끝난 뒤 '과연 경상국립대 학생이다!'라는 말이 주변에서 들려오도록 개척정신으로 똘똘 뭉친 선후배가 함께 열심히 실습에 임해 우리 간호대학의 위상을 한 번 더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