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산은 회장 “스타트업 위한 시장 안정판 역할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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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산은 회장은 "최근 투자 불확실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시장 안정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지난 20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벤처투자 설명회인 'KDB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에 참석해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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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은 지난 20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벤처투자 설명회인 ‘KDB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에 참석해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6년 출범한 산은의 벤처투자유치플랫폼인 넥스트라운드는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현지 방문 라운드를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중국 심천, 2019년 중국 상해 및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2년 싱가포르에 이어 다섯번째로 추진된 글로벌라운드로, 아시아 지역 외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R 라운드 본 세션 1부에서는 한국 스타트업 5개사가, 2부에서는 한인이 현지에서 창업한 미국 스타트업 3개사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각각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IMM인베스트먼트, 현대차 등 국내 벤처캐피털(VC)·기업형 벤처캐피털(CVC) 17개사 50여명의 국내 참관단과 실리콘밸리 현지 VC 170명 등 총 220여명이 참석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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