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제작 웹드라마, 해외 단편영화제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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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이 제작한 웹드라마가 해외 단편영화제 본선에 진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초 3부작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영화제 출품을 위해 40분 분량의 단편영화 형태로 재편집됐다.
이 작품은 창수면의 어느 마을 식당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덕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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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이 제작한 웹드라마가 해외 단편영화제 본선에 진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이 스페인 국제영화제인 '2023 FIMMER', 이탈리아 나폴리 'CineCi' Cultural Classic 2023 어워드' 본선에 올랐다.
당초 3부작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영화제 출품을 위해 40분 분량의 단편영화 형태로 재편집됐다.
이 작품은 창수면의 어느 마을 식당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군민들이 음식 메뉴부터 배우들까지 맡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우리 마을 식당은 26~27일 이탈리아 팔마 캄파니아 시립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상영된 바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덕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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