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보경사, 내달 4일부터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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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천년고찰 '보경사'가 다음달 4일부터 무료 개방된다.
포항시에 따르면 그동안 보경사는 문화재 보존, 시설 관리를 위해 2000~3500원의 관람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문화재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보경사를 비롯한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 무료 입장이 가능해졌다.
특히 2024년 10월 문을 여는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 자연학습장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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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천년고찰 '보경사'가 다음달 4일부터 무료 개방된다.
포항시에 따르면 그동안 보경사는 문화재 보존, 시설 관리를 위해 2000~3500원의 관람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문화재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보경사를 비롯한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 무료 입장이 가능해졌다.
국가지정문화재 민간 소유자 또는 관리단체가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할 경우 감면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로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4년 10월 문을 여는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 자연학습장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대섭 문화예술과장은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이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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