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임업,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통한 제조 공장의 녹색 전환 확대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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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인테리어 기업 ㈜예림임업이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22년도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림임업 경영진 및 관계자는 "예림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선정을 통해 제조업 분야의 녹색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지했다"며 "이번 기회를 토대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화, 스마트시설 운영 관리 등 친환경 경영 기반을 다지는 한편,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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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토탈 인테리어 기업 ㈜예림임업이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22년도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뉴딜 정책으로 친환경ㆍ저탄소 공장으로 녹색전환을 지원해 오염물질의 최소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에너지자원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종합 컨설팅, 설비 설치 및 개선 등을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또한 관계부처(산업통상지원부) 협업사업인 ‘클린팩토리(생산공정ㆍ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고효율 인버터형 콤프레샤 교체 지원을 통한 에너지 저감으로 친환경 제조 공장으로의 녹색전환을 촉진하게 된다. 예림임업은 도어ㆍ몰딩ㆍ창호ㆍ주방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분진 처리 효율을 기존 대비 50% 이상 크게 향상시키고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 통합적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산업용 오버헤드 도어와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로 연간 99.80MKWh의 에너지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연간 47톤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림임업 경영진 및 관계자는 “예림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선정을 통해 제조업 분야의 녹색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지했다”며 “이번 기회를 토대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화, 스마트시설 운영 관리 등 친환경 경영 기반을 다지는 한편,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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