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선제 대응 기반 다져

보도자료 원문 2023. 4. 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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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위기 가구에 위기 사유에 따라 각종 맞춤형 서비스 연계 제공방안을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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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그간 타 지자체에서 실시하던 일부 표본조사와는 달리 미추홀구는 1인 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한다.

지난달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 일자리 사업단인 미추콜실버센터를 통해 유선 조사를 실시하고 결번, 3회 이상 미응답 등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은 동 담당 공무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방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급여, 긴급 지원 등 지원하고 공적 제도권 밖 취약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고독사 고위험가구로 판단될 경우 조도 변화 및 전력량을 감지해 위험신호를 보낼 수 있는 돌봄플러그를 설치하고 AI케어콜(AI안부전화)를 통해 주 1회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구는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위기 가구에 위기 사유에 따라 각종 맞춤형 서비스 연계 제공방안을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실태 조사를 통해 고독사 선제적인 예방 및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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