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외 [의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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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과 편견없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의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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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는 평소 장애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2명의 종사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범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과 편견없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의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읍·면 민원창구 모바일 신분증 인식기 설치
의성군은 군청 민원실을 비롯한 18개 읍·면 민원창구에 모바일 신분증 인식기를 전면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가 발행하는 국내 최초 공식 디지털 신분증이다.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난 2022년 6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으로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업무 처리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실시
의성군은 5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기존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건강증진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에게 디바이스(손목 활동량계 외 3종)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참여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이며, 개인별 사전 건강스크리닝 후 6개월간 비대면으로‘오늘건강’앱을 통한 맞춤형 월별 미션 (매일 걷기, 물 충분히 마시기, 혈압·혈당측정하기 등)을 수행한다.
스마트폰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보건소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전문인력과 공유돼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 및 상담을 진행한다.
대상자 중 스마트폰이 없어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는 AI스피커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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