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현대百 판교점에 '발렌타인' 팝업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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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는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 중 하나로, 발렌타인 위스키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탄생했으다.
그 외에도 발렌타인 싱글 몰트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면 글렌버기 12년, 15년, 18년 전 라인업을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전시 존'을 마련했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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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팝업 스토어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Ballantine’s Single Malt Glenburgie) 200여년간 감춰뒀던 비밀 속으로 초대”를 오는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는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 중 하나로, 발렌타인 위스키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탄생했으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글렌버기의 비밀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2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오직 5명의 마스터 블렌더만이 전수해왔던 전통적인 제조 과정과 최상의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해온 발렌타인의 헤리티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위스키의 성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글렌버기 증류소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 연출로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위스키 제조를 위한 주요 원료인 맥아보리부터 증류소 인근에서 흐르는 천연 암반수를 형상화한 아트워크, 원액이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증류소를 형상화한 구조물까지, 최상의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4가지 요소를 연출함으로써 위스키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발렌타인 싱글 몰트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면 글렌버기 12년, 15년, 18년 전 라인업을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전시 존’을 마련했다. 향이 중요한 위스키 특성을 고려해 라인업별 특별한 후각 테이스팅을 통해 각 제품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음 프로그램은 팝업을 방문한 소비자 대상으로 글렌버기 3종을 시음하며 위스키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문 바텐더와 함께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물론 발렌타인 글렌버기를 활용해 홈파티 등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메이킹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주말 한정 추가로 운영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발렌타인의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이 방문해 제품 교육과 함께 싱글 몰트 애호가들을 만나는 세션도 준비된다.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는 발렌타인 위스키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는 블렌딩 비법을 전수 받은 유일한 사람이다. 2005년부터 마스터 블렌더에 오른 샌디 히슬롭은 전 세계를 돌며 발렌타인의 전통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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