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원→260억' 이강인, 마요르카엔 '잭팟'-EPL 팀에는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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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이적설이 라 리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동하고 있다.
스페인 '엘 골 디히탈'은 21일(한국시간) "당초 이강인에 가까웠던 건 아틀레티코마드리드다. 그러나 지금은 손흥민의 길을 따라 EPL 갈 것이다"고 보도했다.
라 리가 명문팀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요르카가 잔류를 위해 이강인 이적을 반대하면서 팀에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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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이강인의 이적설이 라 리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동하고 있다. 이강인의 실력을 고려하면 바이아웃도 저렴한 편이다. 마요르카는 공짜로 데려온 선수를 통해 큰 수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다.
스페인 '엘 골 디히탈'은 21일(한국시간) "당초 이강인에 가까웠던 건 아틀레티코마드리드다. 그러나 지금은 손흥민의 길을 따라 EPL 갈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자신의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라 리가 31경기에서 주전으로 꾸준히 출전하며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총 2,454분을 소화하며 개인 통산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 중이다. 공격 포인트보다 경기 영향력이 더 크다고 평가 받는다. 뛰어난 탈압박 능력과 정교한 킥력으로 마요르카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뜨거웠다. 라 리가 명문팀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톤빌라, 브라이턴 등 EPL 팀들도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마요르카가 잔류를 위해 이강인 이적을 반대하면서 팀에 남게 됐다.
올 여름에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강인은 구단에 이미 이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 이적시장 이후 개인 소셜미디어(SNS) 프로필에서 마요르카를 지우기도 했다.
최근에는 EPL의 관심이 뜨겁다. 아스톤빌라가 이강인 영입을 밀어붙이고 있다.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 이 매체는 "새 시즌을 준비하는 아스톤빌라에 이강인 영입은 중요하다. 이강인과 같은 유형의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강인 영입을 위해서는 최소 1800만 유로(약 262억 원)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의 몸값은 1500만 유로(약 218억 원)로 추정되지만 바이아웃은 3000만 유로(약 437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 적어도 1800만 유로 이상이 필요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EPL 팀들에게는 큰 금액이 아니다.
마요르카도 이강인 영입으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마요르카는 2년 전 발렌시아와 계약을 해지한 이강인을 무료로 데려왔다. 이번 여름 이강인 판매로 2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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