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투자부 만난 장현국 대표…위메이드, 오일머니 유치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만났다.
위메이드는 지난 19일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창업 관련 부서 보좌관이 장현국 대표와 비공식적으로 만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날 사우디 투자부 보좌관과 사우디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교(KAUST) 대학 관계자 등 사우디 창업 관계자 등이 판교 창업존을 방문하기 앞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만났다.
위메이드는 지난 19일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창업 관련 부서 보좌관이 장현국 대표와 비공식적으로 만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날 사우디 투자부 보좌관과 사우디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교(KAUST) 대학 관계자 등 사우디 창업 관계자 등이 판교 창업존을 방문하기 앞서 이뤄졌다. 사우디 측은 판교테크노밸리의 창업생태계 현황을 청취하고, 120여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모여 있는 판교 창업존의 액셀러레이팅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만남으로 위메이드가 투자 유치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앞서 사우디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 산하의 새비 게임스 그룹은 게임 산업에 오는 2030년까지 38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우디가 투자한 국내 게임사로는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있다. 사우디는 지난해 초 PIE를 통해 3억원 이상을 투자해 넥슨(8.14%)과 엔씨(9.26%) 2대 주주에 올랐다.
위메이드는 중동 판로 개척 대한 의지를 적극 드러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사우디 국부펀드 PIF 산하 새비게임스그룹 자회사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위메이드는 새비 게임스 그룹의 자회사인 나인66가 개최하는 대학생 대상 게임 개발자 대회 '제1회 유니버시티 게임 데브 리그'에 참여 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장 대표와 만난 것은 맞으나 미팅 내용은 확인이 어려우며 조만간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